250ml 용량의 오리팬 샤워젤, 30명의 체험단에 선발되어 체험을 하게 되었어요.
다른 체험단보다 더 뜻깊은 것은 오리팬은 체험단의 합격점에 의해서 제품이 출시된다는 점~~~!!!
대다수 제품들은 제품 출시 후 품평회가 열리는 것과는 차별이 되요.
제품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이 발견되도 이미 시중에 유통된 이후에 체험단의 후기가 올라오니 수정하기가 까다롭겠죠.
그런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오리팬 히말라야 천연 미용 소금 샤워젤을 체험하였습니다.
케이스 & 디자인 :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하여 가벼운 반면 고급스러움보다는 심플하고 딱 봤을때는 샤워젤인지 알아보기 힘들어요.
부모님들 보면 항상 앞면에 크게 네임펜으로 이름 써놓고 사용하시는데, 이 제품은 다행히 뒷면에 제품명이 큼직하게 써있네요.
제품에 대해 읽다보니 히말라야 고산 소금이 함유, 각종 아로마 성분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하네요.
소금성분은 피부 노폐물 제거의 효과가 있고,
아로마 성분은 긴장된 피부의 릴렉스와 심신의 안정을 주는 성분이지요.
심플한 케이스에 펌핑형 입구가 더욱 심플함을 주지만 그 어떤 케이스보다 바디용으론 적합한 듯 합니다.
펌핑도 잘되고 불편함 없이 사용가능해요.
오리팬 히말라야 천연 미용 소금 샤워젤은 다른 샤워젤과 비교해서 확연히 다른 특징이 많이 묽은 질감입니다.
오리팬 히말라야 천연 미용 소금 샤워젤이 여러번 출시를 하려했으나 고객평가단의 합격에 못미쳐 더욱 신중을 기해 재탄생된 듯 합니다.
왜일까??? 왜 출시가 못되었을까???를 생각할정도로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을 펌핑할 때 다른 바디제품에 비해서 묽은 질감이 생소하기도 하고, 거품력이 확연히 떨어지겠구나라고 착각을 했어요.
워타올에 묻혀 몇번 비벼주니 거품이 굉장히 풍성히 일어나고,
약간 매콤한 듯하지만 상쾌한 향기가 비누에서 많이 맡아본 향이면서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미온수로 적신 몸에 거품이 풍성히 일어난 샤워타올을 이용하여 온몸을 구석구석 문지러주면 상쾌함이 커져요.
거품이 풍성하면서 마무리 단계에서도 꺼지지 않는 지속력으로 중간중간 더 첨부했던 바디제품과는 차별성이 커요.
거품이 남아있으니 온몸을 부드럽게 문질러줄수 있었고 여유로웠습니다.
물로 세정할 때는 건조한 나의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 것이 아닌 부드러움과 촉촉함이 남으면서도 미끌거리지 않아서 만족했어요.
무엇보다 상쾌함과 시원함의 마무리감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건조함이 심한 건성, 민감성 피부인 제 바디에 자극이 없이 순하게 작용한 오리팬 샤워젤,
사계절 내내 온가족이 사용하기에 부담없는 제품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얼른 출시되어 여러사람들이 함께 좋은 제품 나눠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야 할 것 같네요.
